- 디자이너 교육 플랫폼 openpath.kr 신규 구축
- 화면 기획, 디자인, 개발은 디자인팀과 외부 개발사
- 2023년 5월 합류, 런칭 목표 9월
교육 플랫폼(openpath.kr) 런칭 ✅

- 9월 런칭 기한 안에 정책, 계약, 문구, 검수까지 화면 개발 밖의 준비를 모두 갖추기
- 카카오 로그인과 PG 심사에 필요한 정책 문서와 외부 계약을 8월 QA 시작 전에 마치기
- 페이지마다 달랐던 문구를 한 가지 어투와 용어로 통일
- 정식 오픈 전에 실제 고객으로 결제와 로그인 흐름 검증
- 약관과 환불규정 등 정책 문서 4종 작성
- 도메인, 인증, 결제, 알림톡 계약 6종과 연동
- 약 30페이지 UX 라이팅 통일, 로그인 플로우 정리
- 사전구매 선오픈 운영, 오픈 QA
- 2023-09-17 런칭, 기한 준수
- 사전구매 26명 확보 후 오픈
- 오픈 전 심사, 결제, 로그인 주요 이슈 4건 해결
- 정책 문서와 계약 6종 3년째 유지
배경
1. 서비스 맥락 및 프로젝트 배경
오픈패스는 디자이너 대상 교육 플랫폼으로, 2023년 아임웹 기반 사이트를 자체 플랫폼 openpath.kr로 새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2023년 5월 개발 착수 단계에 합류해 9월 런칭을 목표로 화면 개발을 제외한 런칭 준비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2. 합류 시점 상태 (As-Is)
화면 개발은 진행 중이었지만, 정책 문서, 외부 계약, 문구, 검수는 손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 정책 문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환불규정, FAQ 없음. 카카오 로그인 심사와 PG 계약에 이 문서의 URL이 필요
- 외부 계약: 도메인은 아임웹에 묶여 있고, 본인인증(NICE), 결제(PG), 알림톡 업체 미계약
- 문구: 페이지마다 다른 디자이너가 작업해 "구매하시겠습니까?"와 "구매하시겠어요?"가 섞여 있음
- 검수: 개발사가 만든 결제와 로그인 흐름을 사용자 입장에서 확인하는 절차 없음
진행 업무
- 1. 정책 문서 4종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환불규정, FAQ (초안을 바탕으로 계속 업데이트하며 현재까지 사용 중)
- 2. 외부 계약과 연동 6종도메인 이관, 와일드카드 SSL, NICE 본인인증, KG이니시스 PG, 카카오 로그인, 알림톡 계약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 3. UX 라이팅 통일페이지 전반의 UX Writing 규칙 수립 및 적용
- 4. 로그인 플로우 개선이메일과 카카오 로그인 통합 프로세스 수립 및 적용
- 5. 사전구매 선오픈과 오픈 QA초기 회원 확보를 위한 사전 구매 이벤트 기획 및 운영 관리, 오픈 전 QA 참여
항목별 세부 업무
1. 정책 문서 4종
2023.05 ~ 07
배경
- 플랫폼 런칭 및 PG 계약을 위해 운영 정책 수립이 필요함 (약관과 개인정보처리방침 등)
진행 업무
- 주요 정책 4종(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환불규정, FAQ) 초안 작성
- 환불 규정은 상품 유형(VOD, 세미나, 실시간 클래스, 멤버십)별로 환불 시점과 산출 기준을 표로 작성
결과
- 7월 초 내부 검토를 거쳐 4종 확정 → 카카오싱크와 PG 심사 착수
- 환불규정은 어드민 환불 기능의 계산 기준으로 3년째 사용
2. 외부 계약과 연동 6종
2023.06 ~ 08
배경
- 결제, 로그인, 알림 동작을 위해 외부 서비스 계약이 필요 (도메인, 인증서, 본인인증, PG, 카카오, 알림톡 등)
진행 업무
- 도메인 아임웹 → 가비아 기관이전, 와일드카드 SSL(DV) 구매
- NICE 본인인증 계약, KG이니시스 PG 심사, 카카오 로그인 앱 설정, 알림톡 업체(비즈톡) 선정과 템플릿 작성
- 계약 서류와 키 파일은 직접 관리, 개발사에는 메일로 전달
결과
- 8월 QA 시작 전 연동 완료
- 갱신, 키 파일 전달, 보증보험까지 3년째 담당
3. UX 라이팅 통일
2023.05 ~ 06
배경
- 근간이 되는 UX Writing 원칙이 없어 페이지마다 워딩이 다른 경우가 발견됨 (예: "구매하시겠습니까?"와 "구매하시겠어요?"가 공존)
-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원칙 수립과 워딩 통일이 필요
진행 업무
- 약 30페이지의 문구를 피그마에 화면별로 수집하고, 제목, 설명, 버튼, 고유명사, 숫자 5가지 유형으로 나눠 비슷한 표현끼리 묶음
- 어투(해요체)와 단어(구매, 결제, 수강 등) 규칙을 내부 협의로 확정 → 수정 목록 작성 → 디자인팀이 화면 수정
결과
- 약 30페이지 문구를 어투(해요체)와 용어 규칙 하나로 통일해 오픈
- 오픈 후 문구 수정 요청은 팝업 2~3건
- 규칙은 이후 어드민 워딩 통일의 기준으로 재사용
4. 로그인 플로우 개선
2023.07 ~ 09
배경
- 일반 로그인과 카카오 로그인이 따로 가입돼 한 사람이 계정 두 개를 가질 수 있었음. 한 사람당 계정 하나가 되도록 두 로그인을 묶는 흐름 필요
진행 업무
- 이메일 로그인, 카카오 로그인, 회원가입, 본인인증이 이어지는 흐름을 피그마로 정리해 개발사 전달
- 일반 가입과 카카오 가입을 한 계정으로 묶는 흐름을 별도 정리하고, 중복 가입, 탈퇴 후 재가입 케이스를 직접 테스트
- 오픈 전 로그인 이슈 2건 해결
- NICE 인증 후 휴대폰 번호가 넘어오지 않던 문제: NICE 신청 항목 누락으로 확인해 재신청
- 특정 통신사에서 PASS 인증이 5회 중 1회 실패하던 문제: 사내 사용자를 모아 재현하고 NICE와 확인해 인증 브라우저 캐시 문제로 판정
결과
- 오픈 전 로그인 이슈 2건 해결
- 일반 가입과 카카오 가입이 한 계정으로 연결되는 흐름으로 오픈
5. 사전구매 선오픈과 오픈 QA
2023.08.23 ~ 09.17
배경
- 런칭 초기 유료 회원 확보를 위한 사전 구매 프로모션이 필요
- 오픈 전 결제와 로그인 흐름을 실제 고객으로 검증하는 기회로도 활용
진행 업무
- 사전구매 이벤트 설계: 12개월 멤버십 할인 판매, 구매 후 공유한 사람 대상 경품 추첨
- 정식 오픈 약 4주 전에 사전구매 페이지(로그인과 멤버십 결제만 가능)를 먼저 열고, 사전구매 FAQ 작성과 광고 소재 기획
- 오픈 전 결제와 로그인 QA를 내부 팀과 함께 진행, 각자 발견한 이슈를 공유 문서에 모아 개발사에 전달
결과
- 유료 고객 26명 확보
- 런칭과 함께 사전구매자 VOD 수강 시작
결과
런칭 시점
현재 (런칭 3년 후)
| 산출물 | 현재 용도 |
|---|---|
| 정책 문서 4종과 알림 정책 | 환불규정은 어드민 환불 기능의 계산 기준, 알림 정책은 알림톡 템플릿 추가의 기준으로 사용 중 |
| 외부 계약 6종 | 한 사람 담당으로 갱신, 키 파일, 보증보험까지 누락 없이 유지 |
| 와일드카드 SSL | 어드민, 기업 담당자 사이트(biz.openpath.kr)를 인증서 추가 비용 없이 개설 |
| UX 라이팅 규칙 | 어드민 워딩 통일에 재사용 |
주요 결정
1. UX Writing 그라운드 룰 수립
디자인 작업 초기에 문구 규칙이 없어 페이지마다 다른 어투가 쓰이고 있었습니다. 눈에 띌 때마다 고치는 대신 어투(해요체)와 용어(구매, 결제, 수강 등)를 정한 그라운드 룰을 먼저 문서로 만들고, 전 페이지 문구를 이 기준으로 한 번에 수정했습니다.
2. 멤버십 사전 구매와 사전 오픈 기간 도입
초기 이용자 확보와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의 QA를 함께 얻기 위해, 정식 오픈 전에 사전 오픈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멤버십 사전 판매로 초기 이용자 26명을 모으고, 정식 오픈까지 약 4주간 로그인과 결제를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운영하며 들어온 의견을 반영해 9월 17일 정식 오픈했습니다.
3. 이용약관과 환불규정 수립
처음 여는 서비스라 기준이 될 이용약관과 환불규정이 없었습니다. 비슷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포함해 20곳 이상의 약관을 비교하고 학원법 시행령의 환불 기준을 참고해, 오픈패스 상품 구조(VOD, 세미나, 실시간 클래스, 멤버십)에 맞는 정책으로 정리했습니다.
배운 점과 아쉬운 점
웹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세부 절차
PM으로 처음 맡은 구축 프로젝트였습니다. 기획, 디자인, 개발이 끝나면 서비스를 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도메인 이관과 SSL 인증서, 본인인증, PG, 카카오 로그인, 알림톡의 계약과 심사, 이용약관과 환불규정 같은 정책 문서가 모두 갖춰져야 했습니다. 화면에 드러나지 않는 계약과 절차가 런칭 일정을 좌우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런칭 초기 문제와 오류 대응
QA를 거쳤는데도 실제 사용자가 들어오자 테스트에서 잡지 못한 경우가 생겼습니다. 특정 통신사에서만 본인인증이 5번 중 1번 실패하거나, NICE 신청 항목 누락으로 휴대폰 번호가 넘어오지 않는 문제처럼 대부분 외부 서비스가 얽힌 경우였습니다. 사내 사용자를 모아 재현하고 NICE와 원인을 좁혀 가면서, 오픈 직후에는 문제를 빠르게 재현하고 원인이 어느 쪽에 있는지 가려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UX 라이팅 원칙의 필요성
"구매하시겠습니까?"와 "구매하시겠어요?"처럼 작은 차이라도 페이지마다 다르면 하나의 서비스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러 디자이너가 나눠 작업하는 상황에서는 발견할 때마다 고쳐도 다시 어긋나기 때문에, 초기에 어투와 용어 규칙을 먼저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때 만든 규칙은 이후 어드민 워딩 통일에도 기준으로 썼습니다.
안재찬 · asa0677@naver.com